대신산학회의 무궁한 발전을 바람니다.
오셔서 편히 쉬시고 가셧다니 정말 다행이네요.
언제든지 찿아주시면 최선을 다하는 하늘정원이 되겠읍니다.
그리고요 누군지는 몰라도 해운데팀 소개 해주셨든데요.
거듭 감사드림니다..




------- 원본 내용 ---------

올 여름 휴가는 지리산 청학동이었습니다. 하늘정원은 지리산 골짜기에서도 찾기힘든 조그만 계곡을 낀 아담하고도 귀여운 팬션이었습니다. 사방이 산으로 둘러쌓이고 뜰 앞에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놀 수있는 수영장이 갖추어져 있고, 넓은 야외 주방이 있어서 무엇이든 요리해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. 우리는 오리를 3마리나 가져 갔었는데, 큰 찜통에 넣어 밤세도록 고아서 아침 식사로 먹었습니다. 또한 한 쪽 방에는 노래방이 있고, 건물 옆편에 계곡이 있어서 저도 그런 집 하나 가기고 싶었습니다. 그 계곡은 물이 차가와서 오래 머물수 가 없더군요. 주인 아저씨, 친절함에 감사드리며, 다음에 꼭 찾아갈께요....... 건강하세요. 대신산악회 사진 뒷줄 중간 안경 모자 쓴 김영대 올림 * 한송이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(2010-04-30 00:56)